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Restart.

푸리아에 2006. 9. 15. 00:41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무수히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일이지만 웹기획이 천직이라 생각하는 녀석이기에 다시 즐거운 고민을 하기위해 취직을 했습니다. (이쯤에서 박수 세번씩 치십시다)

많은 계열사를 거느린 이랜드의 온라인 사업부를 담당하는 (주)리드온 에서 근무하게 될것 같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근무 시작 합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직장생활에 적응과 무뎌진 감각을 날카롭게 세우느라라 정신이 없을듯 하군요.

다시 음지를 지향하는 제갈공명이 되기 위해서 전장터로 향합니다.
이제 천하가 내것이라며 배짱좋게 늦잠 자는 일은 못하겠지만 하나하나 자식같은 사이트 들을 만들며 밤을 샐 생각을 하니 좋은 시절 다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_-;

그래도 밤 하늘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