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안가서 널럴한 날에 화기 애애한 누나와의 대화.
cookie/커피/ 님의 말 :
엄마는 집에 있냐?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자
cookie/커피/ 님의 말 :
머리한다고 하더니.. 언니네 안갔었나?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갔다와서 마늘 까더니 자
cookie/커피/ 님의 말 :
난 10시에 일어나서 집안 치우고 밥먹구 나니까 4시반인데 빨래하고 청소하고 한게 힘들었는지 낮잠을 4시간이나 잤어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_-
cookie/커피/ 님의 말 :
그놈의 마늘은 왜그렇게 깐대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그러게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사람이 되려나봐
cookie/커피/ 님의 말 :
그건 먹어야 돼지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그런가
cookie/커피/ 님의 말 :
너도 좀 먹지그래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누나가 먹어야지
cookie/커피/ 님의 말 :
아니 너
cookie/커피/ 님의 말 :
난 그냥 신의 존재로 살고싶어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누나는 한개씩도 아니고 한 바구니씩 먹어야겠다
cookie/커피/ 님의 말 :
신의 존재로서 좀 크다보니 그럴수도 있지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향정신성의약품에 손 댄거야?
cookie/커피/ 님의 말 :
가끔 신경안정제 먹어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자주 먹어야겠다
[푸리아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님의 말 :
상태가 영 안좋아
누나 .. 사실 난 누나가 창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