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후기/영화

Die Hard 4.0 - Live free or die hard

푸리아에 2007. 8. 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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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직원한테 나쁜짓하면 그 직원이 깽판칠지도 몰라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시나브로 컴퓨터로 시스템을 통제하는 세상이 와버렸기에, 시스템을 역 이용하면 테러를 일으킬 수도 있겠지요.
이런 우려를 영화속에 고스란히 담으면서 대 태러용으로 제트기 팔아먹을 생각하는 미국입니다.
스토리는 역시 주구장창 싸우는 내용이지만, 호쾌한 액션이 최고입니다.
게다가, 고생을 하도 많이 해서 이젠 왠만한 상황엔 덤덤한 표정을 보이는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의 모습을 볼 때면 웃음이 절로 나요.

꿀꿀한 마음을 날려버리고 싶은 분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

p.s : 그나저나 이 아저씨는 나이가 드실 수록 뿜어져 나오는 간지의 양이 늘어나네요. 도대체 뭘 드셨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