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후기/영화

Crank (아드레날린 24)

푸리아에 2007. 10. 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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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 막장. 함께 달려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Chinese Cocktail Virus 라는 이상한 바이러스에 주입된 후 하루동안 쌩쑈를 하는 내용인데 나름 화끈하고 좋습니다.
시종일관 총질에 쉴새 없이 아드레날린 분비를 위한 액션씬은 그냥 머리를 비우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라고 종용하는 듯해서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제이슨 스태덤이 출연한 영화 중엔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다음엔 이 영화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야 겠군요. 흠.

어쨌든 아무생각 없이 그냥 총 쏘고 부시고 죽이는 영화가 땡기는 날엔 추천하고 싶은 영화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