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vs

푸리아에 2008. 2. 16. 03:49
나를 낮추는 것 vs 남을 낮추는 것

나를 높이는 것 vs 남을 높이는 것

나에게 맞추는 것 vs 남에게 맞추는 것

지금보다 어렸을 땐 파란색만 하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 해야만 되는 건줄 알았는데.
세상을 겪다보니 빨간색도 가끔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근데, 공통적인 것은
그런 환경을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것이더라구요.

내가 남을 낮추는 것도.
남이 나를 낮추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