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열쇠를 통해 세계 이곳 저곳을 옮겨다닐 수 있다면 어디를 제일 먼저 가볼까요.
아무래도 전
로스트룸은 의문의 열쇠를 통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는 일을 겪으면서 그와 관련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3부작의 미니시리즈 드라마 입니다. (어찌보면 도라에몽과 비슷 .. -_-;)
3부작이니까 빨리 끝나서 좋군 .. 이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3편을 다 봤습니다.
빠른 전개로 속 시원시원하게 진행되서 좋았고 주인공의 딸로 나오는 엘 패닝이 참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엘 패닝은 이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타코타 패닝의 친 동생이지요. :)
내용 전개 속도가 빠른 미니드라마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군요.
이 드라마는 미국 SciFi 채널에서 2006년 12월 11일 부터 12월 13일까지 방영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cifi.com/lost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