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궁시렁 궁시렁

푸리아에 2008. 9. 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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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진님의 블로그가 블라인드 처리 된 것에 앙심을 품고 티스토리에서 제로보드XE로 변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근데, 블로그 이전이 만만치 않게 귀찮은 일이라 언제쯤 완성할지는 모르겠군요.
티스토리 데이터를 백업 받아서 텍스트큐브로 복원시켰다가 다시 백업 받아서 제로보드XE로 복원시켜야 하는 귀찮은 일을 해야만 합니다.
떡이떡이님은 예전에 이와같은 방법으로 이전을 하셨는데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2.
블로그 이전을 할 경우 퍼머링크가 다 깨지는 일이 발생되기 때문에 puriae.com 을 그냥 놔두고 blog.puriae.com 으로 변경해야 되겠구나 ..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RSS 주소는 feedburner 로 되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군요.

3.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스킨을 다시 다 바꿔줘야 한다는 우울한 미래가 예상됩니다.
귀찮으면 그냥 기본 스킨을 사용할 수 밖에요.

4.
결과적으로 이 모든게 티스토리가 레진님을 몰아냈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군요. 나쁜 티스토리.

5.
전 그동안 플러그인 업데이트도 안해주고, 접속이 간혹 안되도 그럴수도 있지 .. 라며 우호적인 생각을 하는 블로거 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