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후기는 프레스블로그에서 제공한 영화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후 작성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아픈 과거 때문에 왕따를 당하지만 Rock에 있어 통달한 한 남학생이 우연히 스쿨 밴드의 매니저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요 스토리인 이 영화는 저로 하여금 School of Rock의 고딩버전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스토리라인은 전혀 다릅니다만 그 즐거움만은 정말 많이 닮아있더라구요.
특히, 주인공 윌이 샘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다가 친구에게 들은 키스 하는법을 잘못 떠올리는 바람에 손으로 머리를 문대는 장면은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영화속 주인공들의 실제 능력이 탁월합니다.
엄친아(엄마가 친아들이라고 부를만한? -_-)라고 불리울만한 인물들이에요.
영화속에선 꽤나 찌질하게 나오는데다가 연주솜씨와 노래솜씨를 볼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익시스트의 앨범을 들어보면 되겠지요. :)
그리고 최근 유출된 셀프누드 사진으로 유명세에 기름을 부었지요.
역시 맥심이 2009년을 빛낼 가장 섹시한 스타에 선정할만 합니다. -_-;
작곡, 피아노, 기타, 퍼커션 연주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_-
게다가 예쁘고 금발에 피부까지 좋습니다 .. 허허 .. 허허허 ..
더불어, 미드를 많이 보신 분들은 느끼실만한 재미가 더 있습니다.
프랜즈가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인 1994년부터 시작했던 드라마다 보니 피비의 어린(?) 시절 얼굴에 익숙한 분들은 얼핏얼핏 보이는 그녀의 눈가 주름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그녀의 코믹연기만은 흐른 세월만큼 더 탄탄해졌어요. :)
Hung에서도 음악에 관심이 많은 십대 연기를 하다보니 영화속 캐릭터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요즘 세계적으로 열풍인 트위터도 열심히 하는군요. 방문해보실 분들은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twitter.com/Charliesaxton
영화 드림업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reamup2009.co.kr/main.html
이 영화를 보시고 난 후 드림업과 비슷하고 즐거운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의 영화도 만족하실꺼에요.
1. School of Rock2. Swing Girls - http://www.puriae.com/3393. 즐거운 인생 - http://www.puriae.com/24606074. 브라보 마이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