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후기/음악

서영도 트리오 in EBS-Space

푸리아에 2005. 8. 2. 22:41

각자의 연주실력이 정말 환상적인 뮤지션들이죠.


특히나 드럼의 엄청난 속주는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어요.


하지만 너무 화려한 연주에 오히려 난해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냥 화려한 연주에 바보같이 박수만 치다온 그런 느낌. ^_^;


[공연 정보]


출연자 :
서영도 (베이스), 정수욱 (기타), 이덕산 (드럼)


객원 :

정광진 (트럼펫), 박지운 (키보드), 김현준 (퍼커션)


[연주]


1. Wippersnapper

2. Improvisation..1

3. Space Jam

4. Duet

5. Heart of Space

6. Three View of Secret

7. Hud Doyle

8. T.F.M


[서영도 트리오 소개]


2004년 결성된 팀.

이들의 음악은 간단한 테마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풀어가는 ‘잼 밴드 스타일’ 을 추구.

일렉트릭 악기들로 만들어 내는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


[프로필]


서영도

전제덕, BMK, 이소라 등 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음반과 라이브 공연에서 세션으로 활동

현재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정수욱

버클리 출신의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

서영도와 여러 밴드에서 함께 세션 활동을 하였고, 말로밴드에서도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었음.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1집 앨범을 프로듀스.


이덕산

퓨전 밴드 ‘더 버드(The Bird)'의 멤버.

여러 뮤지션의 세션 활동으로도 유명함.


[+]

언제나 놀라운 실력으로 표를 구해오는 하욱아. 앞으로도 부탁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