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후기/영화

Underworld : Evolution

푸리아에 2006. 3. 20. 14:19


유전자 조작을 해서 강해지자 정도의 메시지 메시지는 없습니다.
그냥 보고 즐겨라! 의 기분일 뿐.

언더월드 1편에서 늑대인간을 때려잡던 케이트 베킨세일은 반헬싱에서 자신의 본분을 잊고
늑대인간의 반헬싱을 도와 드라큘라를 때려잡더니
언더월드 2편에선 드라큘라와 늑대인간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혹시 사람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 일까요? -_-;)

그러나 누가 어떤 배신을 때리건 말건 간에
여 주인공 이쁘고 CG 화려하고, 스토리도 재미있으니 영화를 보고 난 후 저의 마음은
흡족 그 자체였습니다.

p.s :

혹시나 1편을 안보신 분들은 1편을 먼저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전편을 안보셨어도 영화 중간 플래쉬백으로 내용이 파악되긴 하지만 그래도 1편을 다 보면
얘네들이 왜 이러나 하는 의문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