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어버이날 기념 킹크랩 in 무화잠

푸리아에 2006. 5. 7. 21:08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작은 누나가 바가지 썼습니다 한턱 쐈습니다.

무화잠 이라는 킹크랩 전문점이었는데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맛은 정말 좋았어요.
(1kg당 9만 9천원. 2인 기준으로 1kg 을 시킨다고 하더군요.)

p.s : 작은누나! 덕분에 잘먹었어~ :)


입맛을 돋우기 위한 샐러드에요. 조금 달작지근하더군요.

위를 편하게 자극하는 게살 죽입니다. 이거 끝내줘요! :)

연어,광어,농어 회였습니다.

스끼다시. 새우,오징어,소라,멍게 등등이 있었습니다.

새송이 버섯 치즈구이에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홍합게살찜 정도가 됩니다.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게살 폭격은 시작됩니다. 훗훗

주요리인 킹크랩입니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 만큼 맛있었어요.

해물탕수 정도가 맞는것 같네요. 먹느라 바빠서 이름이 영 .. ;;

메로구이 입니다. 요건 좀 느끼하더라구요.

새우 튀김입니다. 제가 튀김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맛있게 먹었어요.

꽃게 해물탕입니다만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좀 심심한 맛이라고나 할까 .. -_-

알밥입니다. 양은 좀 적었는데 전체적인 코스의 일부분이라서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맛있었어요.

후식이었던 레모네이드에요.

후식 두번째. 오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