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호주 생활기

얌차

푸리아에 2005. 6. 14. 09:30
 
조금 늦게 올리긴 하지만 얌차라는걸 하는 차이니즈레스토랑에 갔었어요.
종업원이 음식을 트로올리에 싣고 다니면 손님이 고르는 방식이더군요.
 
먹기에 급급해서 음식이름을 전부 모릅니다.
그냥 사진만 주르륵.
 
 
면을 소스와 함께 볶은것 같아요. 맛있더군요.
 


위에 있는 껍질을 벗기면 찹쌀밥 같은게 나와요. 맛은 그저 그랬어요.

 

 
새우 같은 해물이 안에 들어있어요. 괜찮더군요.

 
이것도 역시 해물이 속에 들어있었는데 별로였어요.

 
쌀로 만든거라는데 어묵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맛있었어요.

 
이건 속에 두부가 들어있어요. 맛은 그저 밍밍한맛.

 
오리 요리에요. 족발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그냥 만두맛.

 
닭발 입니다. 우리나라 닭발과는 다르게 뼈가 있어요. 맛없었어요 -_-;

 
찹쌀떡을 기름에 튀긴것과 비슷하더군요. 나름대로 맛있었어요.
 
살짝 새우가 보이죠? 후훗.
 

 

디저트로 먹었던건데 노란건 계란 노른자였어요. 맛은 별로 .. -_-;

 

저의 음식 사진은 언제나 100% 흔들립니다.

배가 고파서 손이 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