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터프가이 푸리아에입니다.
시드니에서 새 직장을 알아보려고 동분서주 하던 푸리아에가 큰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무슨 위기길래 그렇게 방정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교통사고요 .." 라고 수줍게 대답하겠어요.
다행히 제가 차를 운전하다 그런건 아니구요.
전철 타고 면접보러 다녀오다가 차에 치였어요.
뭐 .. 결과는 면접에는 떨어지고 왼쪽 정강이 금가고 머리 깨져서 사고 당시 기억을 못한다는것이지요.
그래도 더 크게 안다친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라도 깨졌으면 잘생긴 얼굴이 큰 흉이 될 뻔 .. 돌 내려 놓으십쇼 아직 환잡니다.-_-;)
어찌됐건간에 살아서 이렇게 글도 남기니 다들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동안은 친척집에 틀어박혀 있어야 할 것 같으니 조만간 대규모 사진 업데이트나 해야겠네요.
그럼 조만간 업데이트를 기대해주세요~ (여전히 오페라 하우스 사진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