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놈을 믿으세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한 남자가 대통령을 암살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잃게 되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그런일을 벌였는지, 배후가 누구인지 등등을 알아가는 설정입니다. 어디서 본듯한 설정이라구요? 본 아이덴티티 아니냐구요? 매우 비슷하지만 아닙니다. 우리의 주인공이 더 쎕니다. 그냥 다 이기는 거셈 .. -_- 사실 겉으로 보이는 설정은 매우 흡사하지만 안의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이 드라마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은 미국내 방위 시스템의 문제점과 정치인들의 비도덕함, 위기에 대한 군중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이 드라마는 미국 NBC에서 2008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4부작으로 방영 되었습니다. 국내에선 캐치온이 올해 2월에 방영을 해줬었네요. :) 나름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