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휴스턴 2

X-Men Origins : Wolverine (엑스맨 탄생:울버린)

역시 캐릭터는 아이템이 중요해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울버린이 왜 아나만티움으로 뼈가 구성되었는가와 자아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지에 대한 답을 해주는 내용인데, 아무생각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아나만티움을 삽입하기 전의 울버린의 무기는 초라하기 그지 없더군요. 간지도 안나고 .. (왠지 못먹어서 뼈가 튀어나온 그런 느낌;;)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간터라 다니엘 해니가 나와서 다소 충격적이었는데, 역시나 아시아인은 나쁜 놈이더군요. 쳇. 그래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에요. CG가 간지나니까요. p.s : 어제 박쥐 글을 작성할 때 넣으려다가 깜빡했는데, 일전에 CGV에서 포인트로 예매하는건 현장 구매만 가능해서 불편하다는 글을 작성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인트로도 예매가 가능해..

The number 23

숫자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돌아버릴수도 있어요. 정도의 메시지 입니다. 23이라는 숫자가 가진 기묘한 얘기들을 모아서 마치 23이 대단한 의미를 가진 숫자인냥 얘기하고 혼자 들떠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고생하는 어느 귀얇은 아저씨의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긴 하지만 전 짐캐리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돈 아깝지는 않아~ 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짐캐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DVD 나오면 보세요. -_- p.s : 난 23이라는 숫자를 보면 음모론 보다는 마이클 조던의 백넘버가 생각나던데 .. 조던이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