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은 여자를 꼬시는데 필요한 능력이에요 정도의 교훈적 메시지 였습니다. 우리의 케서방이 나오는 영화라 즐거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으나, 후반부에 멱살을 잡고 야이자식아 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허무하군요. -_- 주위에서 초능력자가 있으면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멀어진다라는 설정과 이야기는 많은 관련 영화나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사실 정말 그렇게 될지도 의문이에요. 난 되게 기뻐하며 친해지려고 노력할텐데 말이죠. 어찌됐건 주인공 크리스 존슨은 최대 2분간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FBI에서 알았는지 님하 도움 좀 굽신굽신 하고, 주인공은 FBI님하 즐쳐드셈. 난 미녀 아니면 관심 없으셈 하며 여자 쫓아 다닙니다.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답니다 ... -_- 뭐 .. 케서방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