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초대권(무려 8만원 짜리!!)이 생겨서 보러갔었습니다. 기존의 비보이 퍼포먼스는 잊어라! 최고의 극작가 가 만들어낸 탄탄한 스토리 라인, 감성을 자극하는 뮤직넘버, 한국최고의 비보이 크루와 뮤지컬배우의 기용으로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모든것이 갖추어진 당당한 작품이 될것이다. 라는 홍보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 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거짓말도 이정도면 사기입니다 .. -_- 허술한 무대 연출은 그렇다 치더라도 허접한 시나리오는 용서가 안돼요. 최고의 동작인 Sky Walk를 시도하다 다리를 다친 춤꾼이 나이 마흔살에 선생이 되어 집이 가난한데 농구와 춤에 매우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 그 기술을 시전하기로 마음먹고 가르쳐서 성공한다는 만화에서도 잘 안쓰는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 .. 게다가 그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