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빌딩 3층의 재즈파크 라는 곳에서 제가 좋아라 하는 말로밴드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1년만에 다시 말로밴드의 단독콘서트를 보게 되었는데, 여전히 멋지고 잘하는 밴드라는걸 느낄 수 있었지요. 특히나, Malo 누나의 노래는 더이상 Scat을 잘하는 재즈보컬리스트라 불리우는걸 거부하는 듯 엄청난 성량과 실력을 보여주었지요. 대박 공연이었어요. ^_^ [공연 정보] 출연자 : Malo (Vocal), 김정배 (Guitar), 배소희 (Piano), 최세열 (Bass), 허여정 (Drum) [연주] 1. I want to be happy 2. 사랑이 여기 있으니 3. 푸른 달 4. 이름없는 풀꽃으로 5. 어머니 우시네 6. 그 섬에서의 한 철 7. Samba for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