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살벌한 연인 메시지가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위트가 넘치는 내용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웃기 시작해서 끝까지 웃었네요. 최강희의 캐릭터보단 박용우의 캐릭터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박용우의 캐릭터는 작업의 정석에서 나왔던 캐릭터와 좀 비슷하긴 했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별 다른 고민없이 2시간동안 웃고 싶은 분과 박용우,최강희,조은지,정경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미디어 후기/영화 200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