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특히나 이인관 씨의 섹소폰 연주는 언제 들어도 좋군요. 지난 해 12월 말에 했던 싸이의 공연에서 세션으로도 활동 했던 김종익 씨의 키보드 연주는 엄청나게 화려 했구요. 이번에 모이다 1집 앨범이 나왔다던데 좋은 반응 있기를 바랍니다. :) [밴드 정보] 5인조 재즈 팝 밴드 '모이다'는 각 멤버들의 오랜 연주 경력을 바탕으로 2000년에 결성하여 재즈 클럽을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을 해왔습니다. 이들은 어렵게 여겨지는 재즈에 펑크, 소울, 팝 등을 혼합하여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죠. 지난 2월 28일에 첫번째 앨범을 발표한 모이다는 스스로의 음악을 "Urban Jazz Pop"이라고 칭하며, 재즈에 현대적 감각과 팝의 친근함을 녹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