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비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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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은 여자를 꼬시는데 필요한 능력이에요 정도의 교훈적 메시지 였습니다. 우리의 케서방이 나오는 영화라 즐거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으나, 후반부에 멱살을 잡고 야이자식아 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허무하군요. -_- 주위에서 초능력자가 있으면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멀어진다라는 설정과 이야기는 많은 관련 영화나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사실 정말 그렇게 될지도 의문이에요. 난 되게 기뻐하며 친해지려고 노력할텐데 말이죠. 어찌됐건 주인공 크리스 존슨은 최대 2분간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FBI에서 알았는지 님하 도움 좀 굽신굽신 하고, 주인공은 FBI님하 즐쳐드셈. 난 미녀 아니면 관심 없으셈 하며 여자 쫓아 다닙니다.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답니다 ... -_- 뭐 .. 케서방만 ..

Illusionist

마술은 사람들을 낚는데 최고의 수법이에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별 기대없이 봤다가 나름 재밌게 봤어요. CG도 깔끔했고 시나리오도 탄탄하거든요. 근데 중간에 나오는 복선은 그냥 뒤로 빼는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설마 이건 아니겠지 .. 라는 생각으로 보다가 생각대로 결론나는걸 보면 참 .. -_- 어쨌든, 영화를 보고나니 마술 하나 배워놓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수건 하나로 동전이 계속 나오는 것처럼 손수건을 뒤집으면 제안서가 하나씩 나오는 마술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말이죠. (이건 초능력인가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