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2

Burn Notice

일반적으로 스파이 관련 영화나 드라마에선 그들의 놀라운 활약상을 보게 됩니다만, Burn Notice는 첫회부터 주인공이 짤리는 통보를 받게 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_-; 어느날 갑자기 직장에서 퇴출 통보를 받는다면 누구나 그 이유가 궁금하겠지요. 주인공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내용의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단번에 떠올랐던게 Dexter 였습니다. 분위기와 연출이 굉장히 비슷하거든요. 첫회에서 "우린 덱스터가 좋아!" 라고 말하는 듯이 덱스터의 중요 인물이 나옵니다. 게다가 마이애미에서 산다는 것도 덱스터와 같은 점입니다. :) 덱스터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보셔야 하는 드라마 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마이애미는 참으로 ..

The 4400

2004년 여름에 시작한 이 드라마는 방송국 USA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5년 8월에 시즌 2가 종료된 상태고 2006년 여름에 시즌 3을 시작 한다고 합니다. 1년간 찍고 여름에 몇편 보여주고 다시 1년간 찍는 감질나는 시스템. -_- 어찌됐건 뒤늦게 이 드라마를 접했는데 이것도 Lost나 Prison Break 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군요. -_-; 기본적인 내용은 세계 각지에서 갑자기 행방불명이 된 4400명의 실종자들이 갑자기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 4400명이 실종 됐던 이유와 다시 돌아온 목적을 밝혀나가는 미스테리 물이죠. 상당히 재밌습니다. X-File 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꼭 권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