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지각

푸리아에 2007. 5.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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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마린블루스(http://www.marineblues.net)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필수요소. 지각.

저라고 예외일 순 없겠죠. 어제 밤 늦게까지 술퍼먹고 오늘도 지각했습니다. -_-

사람마다 지각을 한 후 하는 행동이 다르겠지만 전 지각을 할 때마다 전체 직원수에 맞춰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서 출근해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는건 단체 생활의 약속을 어기고 지각을 했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제 스스로에게 내리는 벌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돈을 아끼려면 지각하지 말고 제 시간에 출근 하라는 뜻에서 말이죠.

다른 분들은 지각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