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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푸리아에
2007. 5. 7. 02:05
아버지의 감각은 여자의 본능만큼이나 강하다 정도의 메시지 입니다.
어찌됐건 전 이제부터 장진 감독의 영화는 극장에서 안볼랍니다. :(
지극히 시나리오를 중시하는 제 성향에 안맞는 것 뿐이겠지만, 후반부 스토리가 달나라로 날아가버리는것 만큼은 참기가 힘들어요.
박수칠 때 떠나라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그나마 그건 기본적으로 추리극 이라는 전제가 있었기에 참을만 했거든요.
온 가족이 보러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온 최초의 영화네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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