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머리가 뽀개질것 같은 어느 밤.

푸리아에 2007. 11. 23. 00:19
1.
세상을 바라보니 매트릭스.
나라꼴이 엉망진창 슬픈 블루스.
위선앞에 설설기네 거짓 프레스.
나서서 잡아가네 망할 폴리스.
보자마자 쌓이는 나의 스트레스.
욕을해도 너무 높네 저 펜스.
잊어보자 술을 먹네 치어스.
술에 취해 비틀대는 나는 홈리스.
오늘만은 길 바닥이 나의 매트리스.
달을 보며 난 꿈꾸네 월드클래스.
갑자기 느껴지는 식스센스.
이걸 보며 랩을 하는 당신의 보이스.

2.
태왕사신기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수진이와 주무치가 제일 좋아요.

3.
일주일이 휙휙 잘도 지나갑니다.
히어로즈의 히로처럼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어요.
시간을 멈춰놓고 잠 좀 실컷 자게요.

4.
구글 애드센스를 내렸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올블릿 수익형을 넣었지요.
보기는 안 좋아졌지만 나름 재밌어보여서 놔둘꺼에요.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야 더 좋아지겠지요.

5.
어제 블로그에 다녀간 숫자가 4210 이라고 써있네요.
이게 뭔 조화인지.
오늘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커뮤니티 팀장님 만났었는데 불쌍해보였는지 올려주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