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속 세상
어느 비오는 날.
제가 우산을 들고 있거든,
그것은 제 몸을 적시는 비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한 우산 아래서 걷고 싶은 마음임을 기억해주세요.
오늘따라 당신이 많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