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47&article_id=0000084236§ion_id=102&menu_id=102 언젠가 방송에서 이다도시 씨가 어떻게 개를 먹을 수 있느냐며 화를 내다가 "개는 우리의 친구라구요" 라는 말을 하자 그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로버트 할리 씨가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 라는 말을 해서 한참을 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전 인천 송림시장에서 바비큐처럼 살아있는 채로 나무 그릴에 매달려 낑낑대며 불에 구워지고 있는 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몇일동안을 울었던 기억이 20년도 넘게 지난 지금도 나니까요. 전 먹는건 상관 안합니다. 애초부터 인간의 식문화 라는건 인간에 맞춰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