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의 나는 7ㅏ수다 라는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예쁘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다수 나와 화려한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가 점령해버린 가요계에 가수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본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것을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이 프로그램이 더없이 좋았던 이유는 우리나라 음악 역사상 가장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던 9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한 가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앞으로 진행될 미션에 따라 탈락하게되는 가수가 나오더라도 새로운 가수에 대한 기대감을 품을 수 있는 점에 두근거리기까지 하네요. :)조금만 시간을 되돌아보면 지금들어도 좋은 음악이 많은데 그중 제가 좋아하는 몇가지 음악과 가수를 다시 이야기해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