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지하철 노약자석은 자원 낭비라는게 내 생각이다. 저런식으로 강압적인 제약이라도 해서 자리를 양보(?) 받아야겠다면 뭐 어쩔수 없겠지.하지만 그 전에 자리 양보 라는 '예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예(禮)라는건 나이가 적은 사람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행 하는 행동이 아니라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행동이다. 따라서, 노약자석 뿐만 아니라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과 자리앞에 서 있는 사람이 서로를 배려한다면 저런것은 있을 필요가 없는거다. 그럼 노약자석은 왜 생긴것일까? 동방예의지국이라 일컬어 진 이 대한민국에서 말이다. 내 단편적인 기억들로는 사람들간의 배려가 줄어들면서 부터인것 같다. [유형 1] 아침 8시에 학교가서 밤 9시 10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