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이 있어요. 단 한번이라도 진짜 말이 되어보는 거에요. 진짜 살아있는 말이 되면 제 등에 박혀있는 굵은 쇠기둥을 끊어버리고, 제가 한번도 보지 못한 세상을 향해 달려갈꺼에요. 그때가 되면 더이상 아이들을 등에 태우지도 않을꺼고 오직 저 만을 위해 달릴꺼에요. ............................. 말로 변한 회전 목마는 자신을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신에게 빌어 보았지만, 불만만 가득한 녀석이라고 생각한 신은 소원들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교훈 : 위가 멍청하면 아래가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