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을 빙자하여 살아있는 생명에 가해지는 유전자 조작에 대한 우려의 시선 정도로 메시지가 압축되겠네요. 저의 경우 조금만 해도 멀미가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3D 게임 Doom III 를 영화화 한 것인데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대충 분위기를 아실 수 있을겁니다. (밤에 보기엔 무서울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tt_lesstext="줄이기"> 후반 부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연출은 꽤 재미있는 아이디어 였다고 보구요.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테크놀러지(대상을 분자화 하여 다른 장소로 보내는 순간이동기술, 나노 벽 등)들과 육중한 느낌이 드는 CG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유명한 프로레슬러 였던 The rock을 보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