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칵테일 3

블로그 칵테일과 다른 IT 회사의 개발 과정 차이.

오늘도 어김없이 올블로그에서 여러 글을 읽던 중 올블의 기술력에 대해 칭찬을 해주신 글을 보게되었는데 전 개발을 담당하고 있진 않지만 참 읽는것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나더군요. 감사합니다. :) 글을 읽으면서 블로그칵테일의 개발 과정을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올블로그 개발자 분들의 실력은 출중합니다. (최고라고 하는것은 자칫 자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출중으로 표현합니다. 흐흐) 하지만, 올블로그의 진짜 힘은 개발자의 능력+개발 과정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개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비스 아이디어 생성 2. 개발 일정 도출 3. 일정에 맞춰 기획+개발+디자인 4. 베타 테스트 5. 서비스 오픈 그렇다면 IT 회사의 현실은 어떨까요. 1. 경영진의 서비스 개발 의..

시선과 영향 2007.07.18

지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필수요소. 지각. 저라고 예외일 순 없겠죠. 어제 밤 늦게까지 술퍼먹고 오늘도 지각했습니다. -_- 사람마다 지각을 한 후 하는 행동이 다르겠지만 전 지각을 할 때마다 전체 직원수에 맞춰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서 출근해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는건 단체 생활의 약속을 어기고 지각을 했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제 스스로에게 내리는 벌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돈을 아끼려면 지각하지 말고 제 시간에 출근 하라는 뜻에서 말이죠. 다른 분들은 지각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헬스를 시작했어요

자꾸만 들어가는 가슴 때문에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사실 예전에도 운동을 시작했었는데 혼자서 하려니까 은근슬쩍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홍커피님,박군님,하늘이님,저 이렇게 넷이 사무실 근처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후후. 오랜만에 하는 러닝머신에서 10분동안 걷고 10분동안 뛰고 20분동안 걸었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_-;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하는데 다른 분들이 내일부터는 아침 8시에 하자고 하시네요. ;ㅁ; (사무실에 8시까지 도착하려면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야 한다구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홍커피님이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 -_-;) 어쨌든 다가오는 여름엔 몸짱이 되어 있을꺼에요~ 우훗훗훗.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