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 상자를 열어볼 땐 눈을 꼭 감으세요 정도의 생활지식 메시지 였습니다. 전 원래 한번 본 영화는 다시 안보는 버릇이 있는데 인디아나존스4 개봉에 맞춰 1~3편을 복습하기 위해 한편씩 다시 보기로 결정하고 1편을 복습했습니다.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정말 1981년에 만든게 맞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멋진 영상과 기분 좋아지는 스토리입니다. 특히, 결말에 사람들이 녹는 장면은 어떻게 촬영한 것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영화를 보는 내내 헤리슨 포드 아저씨의 젊었을 때 모습과 허무개그를 보면서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그려. 영화와 크게 상관없는 뻘소리를 좀 하자면, 후반부 쯤에 독일군의 비행기가 나오는데 그 비행기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났어요." tt_less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