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전 남성만 군대를 가야하는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진정한 양성 평등은 서로간의 권리와 의무가 같아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제 기본 생각에 기초한 것입니다. 얼마전 한 여고생이 남성만 군대에 입대하여만 하는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했다는 뉴스를 보고대한민국 대부분의 여성에게 적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낸 여고생에게 감탄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에서 여성가족부 및 소위 패미니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여성을 '남성과 다른 또 다른 성을 가진 한 인간' 을 기본 명제로 삼는것이 아니라 '남성우월적인 사회에서 태어나 평생 억울한 선택만을 강요당하고 피해를 입고 있는 사회적 피해자 및 약자' 라는 명제를 기본에 두고 자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