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2

deep inside

1. 어릴때부터 개와 고양이를 키워왔던지라, 이 두 종에 대해선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맡아 키우는 녀석은 제 노하우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하루에 4번이상 사고를 칩니다. -_- 두루말이 휴지에게 자유를 찾아주겠다는 듯이 갈기갈기 뜯어 풀어 헤쳐놓는건 애교 수준이고, 이불에 오줌싸기 스킬을 연신 보여주네요. 이녀석 때문에 벌써 네번째 이불 빨래를 했는데, 이녀석에게 배변교육이란 양동근의 랩을 듣는것 만큼이나 알아듣기 힘든 소리 인가봅니다. :( 2. 요즘 온라인게임에 손을 댔는데 웹젠에서 만든 헉슬리(huxley)라는 게임이에요. 나름 뿅뿅거리면서 괴물을 죽이는 재미가 있긴 한데 30분 정도 하면 멀미나서 못합니다. -_-; 혹시 헉슬리 하시는 분 계시면 같이 괴물 사냥이라도 .. ? ..

프리즈온에어

온라인 스노우보드 게임인 프리즈온에어(freez on air)와 관련하여 올블로그에서 베타테스터를 모집 중이기에 신청해서 참여해봤습니다. 첫인상은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발전 속도가 참 빠르구나 였습니다. 콘솔게임인 SSX, 한게임의 라이딩스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배틀 부스터 모드 였습니다. 제한 시간내에 많은 기술을 선보여서 점수를 많이 획득하는 개인이나 팀이 이기는 것인데 요게 승부욕을 꽤나 자극합니다. (지는것 싫어하는 푸리아에라지요 .. -_-) 저희집 컴퓨터 사양이 스타크래프트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_-; (VGA가 쓰레기라 소문난 Radeon 9200 SE 입니다!!) 캐릭터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직접 스크린샷을 찍진 못했고 겔러리에 있는거 몇개 훔쳐와서 올립니다..

시선과 영향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