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태덤 2

The bank job

훔치려면 뭔가 구린게 있는 놈들껄 훔치세요 정도의 권유 메시지 였습니다. 나비님의 권유 글을 보고 찾아보게 되었는데 영국에서 벌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더군요. 스토리에 있어서 속도 전개도 빠르고 쉽게쉽게 볼 수 있어 즐거운 영화에요. :) 사실 60년대인지 70년대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걸 기억하고 있는터라, 정말 세계는 하나구나 라는걸 깨닫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_-; 안보신분들은 챙겨보실만 합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시기 좋아요. :D

Crank (아드레날린 24)

어차피 인생 막장. 함께 달려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Chinese Cocktail Virus 라는 이상한 바이러스에 주입된 후 하루동안 쌩쑈를 하는 내용인데 나름 화끈하고 좋습니다. 시종일관 총질에 쉴새 없이 아드레날린 분비를 위한 액션씬은 그냥 머리를 비우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라고 종용하는 듯해서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제이슨 스태덤이 출연한 영화 중엔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다음엔 이 영화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야 겠군요. 흠. 어쨌든 아무생각 없이 그냥 총 쏘고 부시고 죽이는 영화가 땡기는 날엔 추천하고 싶은 영화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