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라이스-데이비스 2

Indiana Jones and Last Crusade (인디아나존스 3)

물컵은 나무로 만들어야 최고에요 정도의 생활용기추천 메시지 였습니다.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는 내내 즐거운 기분이 드는 내용과 역대 존스걸 중 최고로 섹시한 알리슨 두디의 출연, 그리고 귀여운 할아버지인 숀 코넬리의 능청스런 연기를 보는 것이 큰 재미였어요. 인디아나존스가 왜 뱀을 싫어하는지, 인디아나라는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도 농담처럼 나오고 말이죠. :) 물론 이번에도 미국식 영웅주의의 메시지가 들어있었지만 뭐 어쩔 수 없겠죠. 그 나라에서 만든거니까 -_- 아직 보시지 못한분들은 꼭 챙겨보셔야 할 명작입니다. 복습하실 분들도 재밌게 복습 하시구요. :D [+] 1. 오늘 인디아나존스4가 개봉하는데 새벽에 맨유 경기 보느라 밤을 샜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주..

Raiders of the Lost Ark (인디아나존스 1)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 상자를 열어볼 땐 눈을 꼭 감으세요 정도의 생활지식 메시지 였습니다. 전 원래 한번 본 영화는 다시 안보는 버릇이 있는데 인디아나존스4 개봉에 맞춰 1~3편을 복습하기 위해 한편씩 다시 보기로 결정하고 1편을 복습했습니다.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정말 1981년에 만든게 맞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멋진 영상과 기분 좋아지는 스토리입니다. 특히, 결말에 사람들이 녹는 장면은 어떻게 촬영한 것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영화를 보는 내내 헤리슨 포드 아저씨의 젊었을 때 모습과 허무개그를 보면서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그려. 영화와 크게 상관없는 뻘소리를 좀 하자면, 후반부 쯤에 독일군의 비행기가 나오는데 그 비행기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났어요." tt_less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