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로맨스 화염병을 던질때는 머리카락 안타게 조심하세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현영의 쨍쨍거리는 목소리와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 허술한 촬영이 집약된 영화였어요. 하지만, 저런 상황에서도 빛나는 배우가 있었는데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열연했던 전수경 씨 였습니다. 시종일관 터프함과 어처구니없는 대사 괜찮아요~를 외치며 관객을 즐겁게 해줍니다. 나중에 DVD로 나오면 그때 보세요. :D 미디어 후기/영화 2007.01.29
작업의 정석 제목은 작업의 정석이라며 뭔가 있는 듯 거창하게 붙여놨지만 막상 보면 별거 없습니다. 실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기술도 거의 없구요. 내용도 로멘틱 코미디라기 보단 환타지에 가깝습니다. 전혀 현실성 없어요. -_-; 스토리도 엉성하고, 작업 기술도 엉성하지만 그래도 보면 웃음은 그럭저럭 나오네요. 상황이 재밌어서 웃기다기 보다는 그냥 두 배우의 이미지 변신을 위한 모습이 웃깁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왠지 좀 안쓰럽네요. 음 .. -_- 배우중엔 박용우씨가 좀 안타깝습니다. 배역을 잘 맡으면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텐데 .. :( 미디어 후기/영화 200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