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카로운 신경 개인적으로 준비중이던 일에 차질이 생겨 표류를 하고 있습니다. 뭐 여러 사람이 모이다보면 그만큼의 사정이 있는거니까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않아요. 단지 일정이 무너지는게 안타까울 뿐이지요. 그건 속도가 생명인건데 .. :( 2. 저질체력 매일 매일 1시간 40분이 걸리는 거리를 3개월간 출퇴근 하다보니 체력이 슬슬 고갈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마사지를 충분히 받고 파워업해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 오니 일주일도 안되서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자기 일쑤네요. 운동을 해야 하는데, 동시에 여러가지를 신경쓰다보니 집에 와서 잠자기 급급합니다. 조만간 차분한 정리가 필요할듯. 3. 커피의 세상 속으로. 틈날때마다 원두커피를 사다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먹는데, 원래 커피를 좋아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