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 무시하지 마세요. 되게 잘해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전 이른바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에 별다른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룰 정도만 알지요. 올림픽이 끝나면 사람들도, TV도 좋은 성적을 거둔 비인기 종목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여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적은 인구로는 그 많은 비인기종목을 다 관심가질 수가 없습니다. 스포츠에 있어서 종목이라는 건 꾸준한 관심을 가져줘야 발전하는 것인데, 먹고 살기 바쁜 와중에 국민들이 모든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핸드볼은 동유럽 쪽이 잘하죠. 시장도 어느정도 있고 팬도 많고. 그럼 선수들이 동유럽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의 스토리가 스포츠 영화로써는 더 맞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