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후기/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푸리아에 2006. 9. 17. 22:51

메시지는 똘아이를 조심하세요 정도가 되겠군요.

물론 김승우 같은 캐릭터가 대한민국 남자 중에서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과연 저 캐릭터를 가지고 상업 영화를 만든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러닝타임은 왜이리 긴지 .. 방광 터질뻔 했습니다. -_-;

제 기준엔 올해의 쓸데없는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