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낙서/삶의 기억들 114

TV-OUT 성공!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나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키며 귀찮은 몸을 설득해서 테크노마트에 가기로 하였다. 이번엔 어제와 같은 허무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테크노마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휴일을 체크했다. 예상대로 휴일이 아니었다. 어제와 같이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강변역에 도착! 1층으로 내려가는 도중 무심코 밖을 봤는데 깜짝 놀랬다. 몰려 있는 군중들 .. 이것은 .. 설마 ..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나이를 보러 온 것인가!! Good Choice~ ヾ( ̄▽ ̄)ノ" 하지만, 30초후 오늘 동방신기 팬 싸인회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_- 쳇 .. 어쨌든 테크노마트로 들어가서 미리 조사했던 가게로 갔다. 뭐든지 다 해주겠다는듯한 눈빛으로 어섭쇼~를 외치는 주인에게 사려고 마음먹은 ..

스승의 날이다.

1. 초등학교 2학년 때 였다.그땐 급식제도가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우유와 빵을 줬던걸로 기억한다.주번은 점심시간 10분전에 교무실 앞에 쌓여있는 우유와 빵을 박스안에서 꺼내 자신들의 반에서 신청한 수 만큼 꺼내가야 했다.내가 주번이었던 일주일동안 난 그걸 꼬박꼬박 챙겼었다. 하지만 주번의 마지막날에 급식 타오는걸 깜빡했었다.급식을 타러 가던 중 다른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키는 바람에 심부름을 하다가 잊어버렸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이들은 내가 급식을 갖다 주지 않아서 그날 점심을 굶어야 했고,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담임 선생님의 분이 풀리실 때 까지 따귀를 맞아야 했다. 2. 우리 엄마는 내 소풍날이면 항상 김밥도시락을 두개 싸 주셨었다.하나는 내가 먹을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담임 선생님을 갖다 드리기 위함..

ALZip 폴더 이름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ALZip 폴더에 관한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그 글을 볼때마다 한가지 가슴아팠던건 그 많은 폴더를 일일이 만들었다는 내용을 접할 때 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청년실업률이 50%를 육박하는 이런 시점에 그런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은 이제 버리자. 그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노가다가 될 수 있는가. 아래의 순서대로 따라해보자 -_-/ 1. 탐색기를 열어서 C:/Program Files/ESTsoft/ALZip/Language 라는 폴더로 가보자 (윈도우키 + E 를 누르면 탐색기가 열리기도 한다.) 2. ALZipKOR.ini 이라는 파일이 있을것이다. 3. 메모장으로 ALZipKOR.ini 이라는 파일을 열어보자. 그럼 메모장에 설정관련문구들이 쭈욱 뜨는데 조금 내려..